해외 여행 준비하기/수하물 반입 규정

골프채 기내 반입 가능할까? 비행기 수하물 규정 총정리 (한국교통안전공단 기준)

여행하는체리 2025. 4. 21. 20:32

 
  해외 골프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?
공항 갈 때 가장 고민되는 짐 중 하나,
바로 골프채입니다.

많은 분들이 묻는 질문 중 하나는
👉 "골프채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나요?"
인데요.
 

 
 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항공보안법에 따르면,
골프채는 길이가 길고,
타격 도구로 사용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 
무기류로 간주되어 기내 반입이 금지됩니다.
 

  • 단단한 골프채는 공항 보안검색에서 압수 대상이 될 수 있어요.
  • 골프백 자체도 크고 부피가 커서 기내 휴대 불가 항목입니다.

 

✅ 골프채는 ‘위탁 수하물’로 부칠 수 있어요

대신 골프채는 위탁 수하물
항공기에 실을 수 있습니다.
항공사에 따라 스포츠용 특수 수하물로 분류되며,
아래와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해요
 

사전 예약 또는 공항 접수
항공사별 무게 및 크기 제한 확인

 


 

✍️ 항공사별 골프 수하물 정책 확인

 
제가 여행신문이라는 사이트에서
골프백 관련 정보도 가져왔어요. 

 
⛳ 대한항공

  • 총합 23kg 미만의 골프백 1개와 일반 가방 1개를 하나의 위탁 수하물로 간주해 무료로 이용
  • 5만원의 무게 초과요금을 지불하면 최대 32kg까지 운송이 가능
  • 32kg 이상부터는 위탁 수하물 2개로 적용된다.
  • 개수 초과요금은 일반석 기준 7만원

 
⛳ 아시아나

  • 골프백 1개와 일반 가방 1개의 합이 32kg 미만일 경우 1개의 위탁 수하물로 간주
  • 32kg 초과 45kg 이하까지는 2개의 위탁 수하물로 간주해 추가요금이 부과
  • 일반 가방의 무게는 23kg을 초과해선 안되며, 골프백 삼면의 합이 292cm를 초과할 경우 운송이 불가능
출처 : 여행신문(https://www.traveltimes.co.kr)

 

 

✅ 안전한 골프채 포장 팁

  • 골프채 헤드에 헤드커버(하드케이스) 필수
  • 샤프트 보호용 튜브 또는 수건 감싸기
  • 여유 있는 시간에 공항 도착 (수하물 접수 지연 방지)
  • 하드 케이스 보관 
원칙적으로 파손이 쉬운 물건은 기내로 휴대하는 것이 맞지만, 골프채 등은 기내 반입이 어려운 특수수하물로 분류된다. 골프채는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하드케이스 등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규정으로 돼 있으며 이를 지키지 않아 파손이 발생할 경우에는 배상은 불가능하다
출처 :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(http://www.consumernews.co.kr)

 
 
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 글이 
안전하고 즐거운 골프 여행 준비에
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🛫