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해외 골프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?
공항 갈 때 가장 고민되는 짐 중 하나,
바로 골프채입니다.
많은 분들이 묻는 질문 중 하나는
👉 "골프채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나요?"
인데요.

한국교통안전공단 및 항공보안법에 따르면,
골프채는 길이가 길고,
타격 도구로 사용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
무기류로 간주되어 기내 반입이 금지됩니다.
- 단단한 골프채는 공항 보안검색에서 압수 대상이 될 수 있어요.
- 골프백 자체도 크고 부피가 커서 기내 휴대 불가 항목입니다.
✅ 골프채는 ‘위탁 수하물’로 부칠 수 있어요
대신 골프채는 위탁 수하물로
항공기에 실을 수 있습니다.
항공사에 따라 스포츠용 특수 수하물로 분류되며,
아래와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해요
사전 예약 또는 공항 접수
항공사별 무게 및 크기 제한 확인
✍️ 항공사별 골프 수하물 정책 확인
제가 여행신문이라는 사이트에서
골프백 관련 정보도 가져왔어요.

⛳ 대한항공
- 총합 23kg 미만의 골프백 1개와 일반 가방 1개를 하나의 위탁 수하물로 간주해 무료로 이용
- 5만원의 무게 초과요금을 지불하면 최대 32kg까지 운송이 가능
- 32kg 이상부터는 위탁 수하물 2개로 적용된다.
- 개수 초과요금은 일반석 기준 7만원
⛳ 아시아나
- 골프백 1개와 일반 가방 1개의 합이 32kg 미만일 경우 1개의 위탁 수하물로 간주
- 32kg 초과 45kg 이하까지는 2개의 위탁 수하물로 간주해 추가요금이 부과
- 일반 가방의 무게는 23kg을 초과해선 안되며, 골프백 삼면의 합이 292cm를 초과할 경우 운송이 불가능
출처 : 여행신문(https://www.traveltimes.co.kr)
✅ 안전한 골프채 포장 팁
- 골프채 헤드에 헤드커버(하드케이스) 필수
- 샤프트 보호용 튜브 또는 수건 감싸기
- 여유 있는 시간에 공항 도착 (수하물 접수 지연 방지)
- 하드 케이스 보관
원칙적으로 파손이 쉬운 물건은 기내로 휴대하는 것이 맞지만, 골프채 등은 기내 반입이 어려운 특수수하물로 분류된다. 골프채는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하드케이스 등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규정으로 돼 있으며 이를 지키지 않아 파손이 발생할 경우에는 배상은 불가능하다
출처 :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(http://www.consumernews.co.kr)
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 글이
안전하고 즐거운 골프 여행 준비에
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🛫
'해외 여행 준비하기 > 수하물 반입 규정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기내 반입 가능 화장품 액체 용량 총정리! 반입 규정, 용량 가이드 (2) | 2025.04.23 |
---|---|
김치, 해외에 가져갈 수 있을까? 기내 수하물 반입 가능 여부 (5) | 2025.04.22 |
등산스틱, 비행기 탈 때 가져갈 수 있을까? 기내 수하물 vs 위탁 수하물 총 정리! (0) | 2025.04.20 |
맥가이버 칼, 비행기에 들고 타도 될까? : 다용도 목적 칼, 기내 수하물 가능 여부 (0) | 2025.04.19 |
보조 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, mAh(암페어) 허용 기준, 계산법 (4) | 2025.04.13 |